□ 상지대 산학협력단 소속 우산동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 우산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우산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우산초 재학생들에게 미술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이 작품을 직접 구상하고 전시하는 능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3개 반으로 나눠 8차례에 걸친 미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우산동에서 활동 중인 미술학원 원장들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했다.
□ 전시 첫날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우산초 손승규 교장의 축사와 참가 어린이 및 강사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 김상호 센터장은 “약 두 달 동안 한 명의 학생도 중도 포기 없이 전시까지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능동적인 자세를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는 12월 6일까지 상지대 정문사거리에 위치한 GS25 건물 2층(우산로 39)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