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13일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 본사 1층에서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 행사는 성경륭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양홍선 카네어스 회장,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영선 전 장관의 출판기념 강연,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 네오바이오텍 소개, 상지대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활동계획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상지대는 지방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미래공공정책 기술혁신 분야 석좌‧특임교수를 임명하고, 첨단 기술과 지역 발전의 연계를 통한 ‘지방발 대한민국 재창조’ 비전 실현에 나선다. 앞으로 정부-대학-기업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AI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 연구 및 정책 현장 경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이날 출간 도서 ‘AI 3대 강국-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한편, 상지대는 원주‧강원권 및 수도권 소재 기업들과 협력하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사회공헌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상지대 사회공헌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24개, ICT-AI분야 25개, 바이오‧푸드테크 분야 27개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