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 상지대 총학생회(회장 임재영)는 지난 8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부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 이번 전달식은 원주시가 주최한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수익금을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상지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삼양식품(주), 우산동 상인회, 아우름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 이번 기부는 ▲라면 150박스(금 1,875,000원 상당) ▲기부금 10,040,000원을 포함해 총 약 1,187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기부 물품과 성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로 전달됐다. 특히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학생회는 자체적으로 모금한 3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 ‘원주라면페스타’에 참여한 우산동 상인회, 상지대 총학생회, 아우름봉사단은 수익금을 라면 150박스로 기부해 우산동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며, 삼양식품(주)은 천사운동 성금 10,040,000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힘을 보탰다.
□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경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자 측에서는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우종선 상무이사, 상지대길 상인회 조영춘 회장, 아우름봉사단 회원 이분시리, 상지대 송영수 학생지원팀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처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서는 박만호 본부장과 천사지킴이 이상혁 연합회장이 자리했다.